해인총림 주지 현응 스님에 대한 성 범계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스님은 2018년 5월 1일 MBC 을 통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이 방영된 후 범계 의혹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스님은 성 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여성을 고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대상이 비구니다. 해인사를 중심으로 퍼지던 범계 소문은 해인사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의 기자회견을 통해 표면화되었고, 현응 스님이 비구니와 속복 차림으로 ‘여법하지 못한 곳’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판에 증거로 제출되면서 기정사실화 됐다.현응 스님은 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