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 제48차 도제장학금 전달식에서 삼직이사 스님들과 장학생 스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창윤
(재)선학원 제48차 도제장학금 전달식에서 삼직이사 스님들과 장학생 스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창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19일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제48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48차 도제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 서대문 연자선원 지원 스님과 서울 성북구 방생선원 만경 스님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선학원은 도제 장학생들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지난해 2월 선발된 제46차 도제 장학생부터는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선학원 도제 장학생 스님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한 결과, 매학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전국 분원장들과 이사 스님들이 정재를 아껴 모아 준 장학금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은 지난 13일 재단에 도제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한데 이어, 이날도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을 추가로 전달했다.

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사진 오른쪽)이 지난 13일 재단에 도제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한데 이어, 19일 장학금 수여식에서 1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사진 이창윤
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사진 오른쪽)이 지난 13일 재단에 도제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한데 이어, 19일 장학금 수여식에서 1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사진 이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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